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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무형유산 명인부터 가수 송가인까지
20주년 맞이한 『굿Good보러가자』, 대전에서 특별공연 올린다
7월 11일(목) 19시30분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굿Good보러가자』공연의 20주년을 맞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대전 서구)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굿Good보러가자』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전통공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024년 현재까지 118회 개최되어 총 11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20주년을 맞이한 『굿Good보러가자』는 소리, 기악, 무용, 연희 등 전통예술 각 분야의 명인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인까지 출연하여,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무형유산 예인들의 다채로운 가(歌)·무(舞)·악(樂)을 선보이는 무대로 준비된다. 공연의 사회는 국악인 오정해가 맡으며, 김일구⸱김영자(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의 춘향뎐 중 나무꾼막, 고성오광대보존회(국가무형유산 보유단체)의 덧배기춤, 풍악광대놀이의 대고 퍼포먼스, 피리밴드 ‘저클’의 관악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인기 국악인 김준수, 가수 송가인의 흥겨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부채춤과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전통인형극도 준비되어 풍성한 전통예술 무대를 펼친다.
『굿Good보러가자』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1인 2매까지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고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공연진흥팀(02-3011-1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